1. 서론 내가 만든 개임의 수가 한 손을 넘어간다. 짜잘한 실수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꽤나 큰 실수를 했다. 얼마나 큰 실수인지를 굳이 말하자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법한 실수를 하였다. 신나게 놀다가 방금 알고리즘 한 문제를 풀고 회고록 계획이 생각나 이제서야 기억을 되살려 적기 시작한다. 문법적인 오류가 아닌 그냥 내가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실수였다. 오죽했으면 코드리뷰때도 안 잡혔을까... ㅠㅠ 신입이 실수하는건 그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지만 일단 내 잘못도 있다는 뜻으로 새겨들었다. 사실 이렇게 신입의 입장에서 큰 책임이 주어지는 업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더 꼼꼼히 일해야겠다는 사실을 다짐하..
1. 서론 워크샵에 참가했다. 마카오에서 글로벌 게임 엑스포가 주최되어 해당 엑스포에 참가하기 위해 마카오로 출발하였다. 주변에서 회사 복지가 참 좋다고 하였고, 나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이번 글은 회고록 보다는 지금까지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의 후기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귀국 후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생생한 글을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2. 본문- 적응 회사에 적응이 되고있는 것 같다. 오만한 생각일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업무는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려운 로직의 게임이 기획되면 아직도 걱정이 앞서기는 한다. 우리 회사의 업무 순서는 다음과 같다.서버 개발클라이언트 개발개선신규 게임 출시 서버가 완성된 상태에서 클라이언트 개발이..
1. 개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회사에 정직원이 되었다. 달력에 표시해놓은 수습 종료일자 전주에 복지카드가 와서 정직원이 됐다는 사실은 조금 더 빠르게 알게 되었다. 사실 그 전부터 팀장님께서 "제가 수습 기간 평가 자체 박하게 작성할 생각이었으면 그전에 몇번 주의를 줬을 것이고 작성 전에도 미리 말씀드렸을 거에요. 크리티컬한 일도 없고 적응이 빨라 수습기간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안정감을 가지고 있었다. 회사 생활은 이전 CJ Olivenetworks에서의 계약직 생활이 다인 나에게 첫 정직원으로서 1년이상을 근무해야하는 회사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마음가짐에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 "남자들이여 제발 책임감을 가지세요!" 라는 조던 피터슨 형님의 말에 많이 동감하는 3개월이었다...
1. 산업기능요원이란 무엇인가... 대학생활이 끝나고 산업기능요원 신분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워낙 악명이 높다는 말이 많지만, 지금까지 나는 매우 매우 매우 만족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이란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공익근무지가 아닌, 국가에서 지정한 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지하철이나 동사무소에서 일하지 않고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요 -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 복무제도 - 병역이행안내 - 병무청 병역이행안내INFORMATION --> --> 개요 개요 제도의의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 www.mma...
1. 개요 시간이 다 되었다. 오지도 않을 것 같았던 퇴사... 군생활도 이렇게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긴 시간이지만 열정과 함께 최선을 다했고, 그 최선을 다하는 환경조차 너무 좋았다. 내의견을 말할 수 있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정말 좋았고, 모두에게 배울 수 있는 존경할 수 있는 동료들과 일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쉬웠다. 아쉽고 아까웠다. 이런 조직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한다. 세상은 내가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든 돌아간다. 이런 아쉬움을 연료삼아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기 때문이다. 개발자가 아닌 이 세상의 규칙인 것 같다. 2. 본문 어렸을 때 부터..
1. 개요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실 이 글을 올린 기간보다 조금 전부터 시작된 일이지만 정말 바빴다. 개발도 하고 싶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고 그 와중에 독서도 꾸준하게 하고 싶었다. 이렇게 되니 결국 블로그에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다. 핑계라지만 우선순위를 세워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는 어쩔 수 없는 결과지 않을까 싶다. 2. 본문 처음 입사를 할 때 대기업에서는 정해진 업무 프로세스가 있고 그대로 하면 되기에 스스로 시스템을 구현하기 보다는 회의를 통해 업무를 정하고 주어진 업무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있는 조직은 그렇지 않았다. 나는 지금 CTO산하 조직으로 해외의 기술을 사내 시스템과 결부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때문에 CTO조직 산하의 부서들은 꽤나 스타트업 ..
1. 개요 정말 죽을뻔 했다. 감기도 이런 감기를 걸려본적이 없다. 코감기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2주간의 투병생활이 드디어 끝났다. 물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일은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지만, 멀쩡했던 시기에 비하면 당연히 성과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숨을 쉴때도 목이 아팠고 감기약에 들어있는 수면제로 인해 집중이 되질 않았다. 2. 본론 시기적으로 좋지 않았다. 감기기운이 처음 오기 시작한 것은 2월 7일. 우리 팀에게 중요한 발표는 2월 15일에 예정되어있었다. 그 전까지 개발물의 디테일과 핵심 로직을 완벽하게 구현해야 했고, 결과물은 아직 미완성 상태였다.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해당 구현 계획을 작성했지만, 그 계획이 완벽하게 무너졌다. 7일에는 목표치를 이뤘지만 하루하루 개..
1. 개요 내가 지금 근부하고있는 부서는 LC/NC 혁신 부서에서 외부 기술을 도입하여 사내 공모 시스템 하나를 구축하는 것이다. 계약직이지만 실제로 개발일을 맡아 하루하루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물론 피드백과 실제 개발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부담없이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일이 있어서 기록하고자 한다. 2. 본문 해당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난 어려움은 바로 실제 임직원 데이터를 사용한 공모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마스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서버는 매 순간마다 접근할 수 없기에 개발 API를 통해 셈플 데이터를 가지고와 개발을 해야했다. 아쉬운점은 이 개발 API도 사내 IP가 아니면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가 심해진 시기이기에 모든 팀원들이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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